(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해수탕과 모래찜질 등 더 나아가서 태양광, 해풍, 해수, 갯벌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통해 관절염, 호흡기-피부 질환 등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치유.
바다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해양치유의 자원, 모아가 지난 4월 유럽에서 발견됐다.
모아(torf Moor Mud)란 진흙 성질의 탄으로 해양치유의 핵심 성분으로 알려졌다.
15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국내에서도 채취된 모아의 효과를 검증해봤다.
요통을 겪는 환자들을 만나러 가보자.
모아를 허리에 대고 있는 환자들은 땀이 쫙 빠지면서 순환이 잘 되는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열이 속 안으로 들어가며 땀도 쏙 빠지는 것 같다는 것이다.
모아는 죽은 풀들 이끼와 수목질, 자작나무와 소나무들의 유체가 오랫동안 퇴적되면서 생성된 흙이다.
임상실험에 참가한 환자들은 요통이 줄어들었다며 만족해 했다. 전문가는 모아가 항산화 효과를 증진시키며 근육의 긴장도 완화와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본다고 말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5 22: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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