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여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여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여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멸치를 볶았다. 멸치를 볶던 김수미는 멸치를 볶아서 음식을 하는 것과 안 볶고 그냥 음식을 하는 것이 천지차이라고 설명했다. 멸치를 볶은 후에는 간장을 물잔 한 컵 정도 넣는다. 그 다음 물을 넣고 여리고추를 넣는다. 모든 재료를 넣은 후에 약 40분 정도 끓이기만 하면 된다. 초간단 레시피에 셰프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수미표 여리고추멸치볶음 맛을 본 최현석 셰프는 멸치를 볶은 게 신의 한 수였다고 말하면서 맛을 극찬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한 시청자의 편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시청자는 김수미에게 자신의 할머니가 떠오르는 김치에 관한 사연을 보냈다. 사연 내용에 감동을 받은 김수미와 출연자들은 사연을 보낸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김수미는 방송을 통해 사연을 보낸 시청자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고구마순 김치를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