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명수와 한수민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에서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ㅣ.
두 사람의 집과 결혼생활이 공개도 이목을 끈다.
한수민은 박명수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 의사들 스터디 그룹이 있었다. 선배님이 내 고등학교 친구가 박명수인데 소개팅 해보라고 했다. 내가 하겠다고 해서 전화번호를 받았는데 만나지도 않았는데 하루에 10번씩 전화가 오더라”며 “그래서 일주일 동안 하루에 10번 전화를 하는데 이미 사랑에 빠졌더라. 2년 동안 교제한 후 결혼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내 친구가 아내에 대해 워낙 칭찬을 했다. 목소리도 예뻤다. 관심을 갖게 되니까 전화 외에는 할 일이 없었다. 목소리가 미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것에 어색해했다. 결국 아내 한수민에게 전화해 빨리 오라고 했다. 이때 한수민은 친구를 만나고 있었는데 남편이 완벽하지만 집착이 심하다고 했다.
박명수는 “전화 많이 할 때는 하루에 20번도 한다. 싸우면 30번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요리까지 했는데, 특히 박명수는 음식할 때 깔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반전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