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BMW 차량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4시경 전북 임실군 신덕면을 달리던 BMW X1에 화재가 발생했다.
문씨는 주행 중 이상을 느끼고 갓길에 차를 세운 후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곧장 화재를 진압했지만 차량이 모두 전소됐다.
이에 소방서 추산 17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15일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차량 운행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 운행정지 대상은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 2만 대다.
만약 정부 조치를 무시하고 운행하던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5 0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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