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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리라화 폭락, 명품 대란 ‘북새통’…국내 직구 열풍 ‘배송-사기 위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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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터키의 리라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명품 가격이 떨어졌다.

명품을 구입하려난 사람들로 명품매장은 북새통이라고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직구를 통해 명품을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터키 여행을 위해 리라화를 미리 환전해두는 사람들 또한 늘어났다.

지난 13일 여행 및 해외직구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터키 버버리 홈페이지에서 직구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터키 리라화 폭락 / 연합뉴스
터키 리라화 폭락 / 연합뉴스

9일 매매기준율 200원이 넘었던 리라화는 터키와 미국의 갈등 악화 속에 이날 160원대까지 떨어졌다.

터키 리라화 폭락 / 연합뉴스TV 갈무리
터키 리라화 폭락 / 연합뉴스TV 갈무리

터키 버버리는 현재 세일 중이라 국내에서 100만원 중반대인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대략 80만원 안팎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터키 버버리는 한국으로 직배송되지 않고, 직구가 활성화되지 않은 나라라 인지도 있는 배송대행업체가 없다. 업체가 물건을 들고 잠적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버버리 외 다른 인터넷숍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도 현재 불안정한 터키 정세에서 제품을 제대로 받아볼 수 있을지 몰라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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