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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제 15호 태풍 ‘리피’ 북상 中”…전국 곳곳 비, 폭염에 가뭄까지 계속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08.1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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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15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지만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맴돌면서 찜통더위는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의 폭염은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주춤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가뭄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는 땅을 충분히 식히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5호 태풍 리피(LEEPI)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겠다”며 "이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16일 낮 사이에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남부, 강원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봤다. 

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이 기간 전남남해안, 경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 등의 예상 강수량은 30~80㎜ 수준이다. 경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선 12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전남(남해안 제외), 경상도(경남해안 제외)의 예상 강수량은 20~60㎜로 집계됐다. 울릉도·독도, 전북, 충청남부, 강원영서남부에선 5~40㎜ 수준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수원 36도, 춘천 34도, 강릉 33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 수준으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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