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73년 전 광복의 그날, 커다란 태극기를 남산 높이 게양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시는 독립 투쟁과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이 특별한 태극기 현수막을 게시한다.
15일 광복절을 맞아 전국에서 올라온 1,200여점의 무궁화가 광화문광장을 수놓았다.
제73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열렸다.
광복절 정오에는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가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의 타종 인사가 참여해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총 33번 종을 울일 예정이다.
서울시민청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조명한 영화 ‘아이캔스피크’가 상영되고, 희망의 나비 날리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서울광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5,000석 규모의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5 0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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