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위안부 기림의 날’이라는 의미 깊은 날에 때아닌 논란이 발생했다.
14일 설리는 자신의 SNS에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기림의 날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날로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설리의 게시물을 본 일부 일본 팬들은 설리의 SNS에 악플을 달았다.
이 가운데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시로마 미루가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이후 설리를 언팔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설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설리가 위안부 기림일 게시글을 올린 14일이 아닌 8월 7일에 이미 언팔로우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 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프로듀스48’에는 다수의 일본인 연습생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해당 멤버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논란은 더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5 01: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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