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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이해찬 의원, “문재인 대통령을 문 실장으로 부른 것, 잠재의식 같은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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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100분 토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과 함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찬 의원은 모 팟캐스트 방송에서 대화 중에 문재인 대통령을 문 실장으로 부른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진표 의원은 혹여 이해찬 의원의 잠재의식 속에 문재인 대통령을 아직도 비서실장으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질의했다.

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이해찬 의원은 30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동료처럼 지냈다며 대통령 출마도 권유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정에 대해 국정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언에 대해서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였다고도 답했다.
그런 면에서 당대표가 되면 당청 협의가 긴밀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MBC ‘100분 토론’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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