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아메리칸 셰프’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음식 평론가에게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고 그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한다.
그러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 트럭에 다시 찾아오게 된다.
존 파브로가 연출과 주연을 맡아 활약한 ‘아메리칸 셰프’는 국내에서 2015년에 개봉했다.
이후 누리꾼들에게 먹방과 힐링이 공존하는 영화라는 평을 들으며 아직까지도 최고의 ‘힐링 무비’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결말에 대한 관심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는 14일(오늘) 저녁 8시 30분부터 씨네프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4 14: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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