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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광복절 특집 진행…숨은 독립운동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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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가 광복절을 맞아 역사학자 겸 작가 심용환과 함께 숨은 독립 운동가들을 소개하는 ‘명랑한 역사’ 특집을 진행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서는 한성수, 강우규, 최용덕 등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한성수 열사는 강제 징집된 일본 학도병 최초로 탈출에 성공한 뒤 다시 적진에 들어가 다른 한국인들의 탈출을 도왔던 인물. 상해 부호를 찾아가 독립운동 자금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체포돼 참수형으로 순국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 조선 총독 ‘사이토’에 포탄을 던졌던 강우규 열사, 상해 임시정부에 공군 창설을 꿈꿨고 실제 우리 공군 창설에도 밑거름 역할을 한 최용덕 장군 등도 소개된다.

김제동-심용환 / MBC 제공
김제동-심용환 / MBC 제공

굿모닝FM은 “광복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고, 어떤 마음으로 그 시대를 살았을지 함께 헤아려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심용환 작가는 “독립운동가는 당시 치열하게 불가능한 꿈을 꿨던 ‘낭만주의자’들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다.

역사학자 심용환은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단박에 한국사’, ‘심용환의 역사토크’ 등의 책을 썼고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광복절 특집으로 방송되는 MBC FM4U(수도권 91.9MHz)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15일 오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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