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백수장이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SH는 백수장이 영화 ‘배심원들’에서 1번 배심원, 윤그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늦깎이 법대생인 윤그림은 의욕적으로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하면서 법의 현실과 사건의 진실을 지켜보게 된다.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해 개성있는 캐릭터와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뽐낸 그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방송을 넘나들며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배심원들’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7월 7일 크랭크인 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4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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