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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3일 리라화 폭락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이달 초만 2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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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터키 리라화 폭락으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측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44포인트(0.50%) 하락한 2만5187.70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35포인트(0.40%) 내린 2821.93로 장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40포인트(0.25%) 하락한 7819.71을 기록하며 하락마감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이같은 하락에 분석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터키 제재가 전 세계 증시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판단 중이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리라화 환율은 전일 대비 4.5% 상승한 6.84 리라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은 통화가치 하락을 의미하며 리라화 가치는 이달 초 들어서만 20% 하락했다. 

이와관련 터키 중앙은행 측은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낮추고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는 등 시작 안정화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폭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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