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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발리 지진, 재산 피해 최소 380억원 달해…‘사망자 대부분 잔해 속에 갇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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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도네시아 롬복을 덮친 지진으로 사망자가 436명에 달하고 있다. 

13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재산 피해도 최소 수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국은 지난 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436명은 대부분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숨졌다고 이야기했다. 

국가재난국은 또 주택과 인프라스트럭처 파손 등 재산 피해는 최소 5조 루피아(3880억원)로 추산하기도 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그러나 이는 잠정적인 추계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평가가 이뤄지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국가재난국은 밝히기도 했다. 

이와관련 롬복·발리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복구 작업에도 수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롬복섬을 강타한 규모 6.9의 지진으로 수천채의 주택들이 무너지고 약 35만명의 이재민이 집을 잃었다. 

당시 지진으로 인해  건물 80%가 파괴됐으며 진앙지 인근의 길리섬 해변 3곳에는 외국 관광객 수백명이 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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