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드루킹 특검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영장 청구를 할 것인지 곧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1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전날(13일) 방송에 이어 드루킹 특검이 정치적이라고 주장했다.
김어준 공장장은 보수 언론들이 처음부터 김경수 경남지사를 유죄로 단정하고 열심히 보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자유한국당과 야당들 역시 김경수 경남지사를 무너뜨리기 위해 억지로 드루킹 특검을 출범하려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결국 최종 목적은 문재인 정부에게 타격을 주려고 했다는 것이다.
김어준 공장장은 또한 드루킹 특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유죄로 결론 내려놓고 수사를 시작했지만 드루킹의 진술이 모순투성이었다고 주장했다.
전날 김어준 공장장은 드루킹의 진술이 얼마나 모순투성이인지 설명한 바 있다.
백만 원을 받았다는 드루킹의 진술이 경공모의 단체 대화방에서 거짓임이 드러났었으며 킹크랩 시연회 역시 김경수 경남지사와 독대했다는 진술은 옥중편지에서 거짓임이 드러났다.
김어준 공장장은 이러한 사실 관계를 보도하는 언론이 없다며 오늘도 직접 브리핑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4 06: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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