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4일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 등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폭염경보는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에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에 발효됐다.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3~6℃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제 15호 태풍 ’리피 ’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km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