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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한고은♥신영수, 시선을 강탈하는 아내의 나쁜 손에 남편은 므흣X시청자 폭소X제작진은 민망 ··· 결국 모자이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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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동상이몽’에서 한고은의 나쁜 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한고은의 나쁜 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은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씨가 토요일 주말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타로점을 보기 위해 함께 삼청동으로 향했다.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씨가 스쿠터에 올랐다. 남편은 한고은에게 자신의 허리를 꽉 잡으라고 말했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한고은이 남편의 가슴 위에 손을 얹었다. 남편은 기분좋게 아내의 장난을 받아주며 스쿠터를 출발시켰다.

 

 

신영수 씨와 한고은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면서 달렸다. 그런데 스쿠터를 타는 내내 한고은은 남편의 가슴에서 나쁜 손을 거두지 않았다. 20분 넘게 지속되는 한고은의 나쁜 손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자들이 폭소했다. 김숙이 한고은에게 나쁜 손이 우연이었는지 고의였는지를 물었다. 한고은은 민망함에 빨개진 얼굴로 정말 몰랐다고 대답했다. 소이현 역시 발개진 열굴로 웃으면서 손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말했다.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한고은의 나쁜 손은 결국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말았다.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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