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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후 첫 유골 1점 수습 “사람 앞니 추정”...정밀 감식 의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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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현장수습본부는 13일 오후 3시 15분께 전라남도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앞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13일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세월호 3층 객실부 협착구역에서 사람의 앞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현장수습본부는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이날 이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

세월호 바로 세우기(직립) 작업. 2018.05.10. / 뉴시스
뉴시스

세월호에서 유골이 수습된 것은 지난 5월 옆으로 누워 있던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직립(直立) 작업 이후 처음이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직립 직후부터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흔적을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재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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