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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셰프 이태빈, 한국팀 우승 이끌었다…닉쿤-김준현도 반한 밀크셰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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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마이틴 멤버 이태빈이 칼로리 폭탄 셰이크로 극찬을 받았다.

11일(토) 오후 방송된 JTBC ‘팀셰프’에서는 ‘칼로리 폭탄’ 요리 대결을 펼쳤고 역대 최고 비주얼을 선보였다.

한국팀은 특대사이즈 등심스테이크와 비빔면 25인분, 단짠 감자칩, 에베레스트급 산더미 밀크셰이크를, 태국팀은 고칼로리 햄버거 3층탑, 달달함의 끝판왕 마시멜로 와플, 베이컨 셰이크를 요리했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 한국팀은 이준셰프가 아닌 막내셰프 이태빈을 필두로 움직였다. 이태빈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칼로리 폭탄 밀크셰이크를 선보였다.

JTBC ‘팀셰프’
JTBC ‘팀셰프’

닉쿤은 요리가 완성되기 전 밀크셰이크 시식에 나섰고 “이거 사먹고 싶다”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에 김준현도 시식에 동참, “그냥 기분이 좋다”며 밀크셰이크 맛을 인정했다.

‘칼로리 폭탄’ 대결은 최종 투표 결과 5:2로 한국팀이 승리했다. 이에 한국팀은 “모든 영광을 태빈에게 돌린다”라고 전했다.

이태빈은 “눈물 날 것 같다”며 줄 잇는 칭찬에 울컥했다. 이어 “누가 제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게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감격의 눈물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JTBC ‘팀셰프’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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