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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SNS 프로필 사진 주인공 누구?…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 프로필 사진 설정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08.13 15:43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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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김부선이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 한 남성 사진을 올려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사람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거론했지만, 해당 사진의 인물은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로 밝혀져 화제다.

이처럼 김부선의 프로필 사진이 논란이 되자 김주완 기자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메시지가 가득 들어와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어안이 벙벙하고 그저 황당하고 어리둥절할 뿐”이라며 “간밤에 일어난 단순 해프닝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 페이스북 캡처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 페이스북 캡처

이어 김부선은 자신의 프로필에 올린 사진은 김주완 기자가 2014년 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어떻게 김부선의 손에 흘러들어 갔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김부선 씨가 좋지 않은 의도로 내 사진을 이용했다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며 “나쁜 의도로 내 사진을 사용한 것 같지는 않다. 이게 정색을 하고 볼 일인지도 애매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부선은 프로필 사진에 이어 커버 사진도 변경했다.

김부선 페이스북 캡쳐
김부선 페이스북 캡쳐

커버 사진은 2007년 12월 12일 촬영 날짜가 명시된 것으로 당초 김부선이 이재명 지사가 찍어준 사진이라고 주장한 사진이다.

이하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 페이스북 입장 전문.

아침에 눈 뜨자마자 메시지가 가득 들어와 있다. 김부선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 웬 남자 얼굴을 올렸는데, 그게 내 사진이라는 것이다. 찾아보니 정말 그렇다. 2014년 1월 진주에서 사진작가 김기종 씨가 찍어준 사진이고 내 페이스북에도 올린 사진이다.

기자들에게도 전화가 많이 온다. 어떻게 대응할 거냐고 묻는다. 그냥 황당하고 어리둥절할 뿐, 김부선 씨 의도를 모르니 어떻게 대응할 방법도 없다.

어떤 기자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라고 일러주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명예훼손이나 초상권 침해도 아직은 아닌 것 같다. 과연 이게 정색을 하고 볼 일인지도 애매하다.

그저 장난 친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이걸로 기자들이 어떻게 기사를 쓰는지 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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