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명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무한도전 종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 사연을 읽었다. 청취자는 “웃고 싶을 때 명수DJ 호통 개그 영상을 찾아보곤 한다. 가끔씩 영상을 보다 보면 기분이 풀린다. 특히 MBC ‘무한도전’ 영상이 많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여러 프로그램에서 상대방을 혼내는 듯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은 바 있다.
그는 “빅재미를 드려야 하는데 요즘 많이 부족했다. 참 ‘무한도전’ 팀들이 궁합이 잘 맞았다. 캐릭터마다 특색있고 유재석이 전제적인 조율을 잘했다”고 언급했다.
또 박명수는 “아무튼 참 아쉽다. 기회가 되면 정말 큰 웃음 한 번 빵빵 가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스컬(조성진)과 함께 출연한 하하는 박명수와 함께 무한도전 콤비 면모를 보였다.
하하는 ‘레게 강 같은 평화’ 팀원으로 출연했고, 과거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선보인 빅 재미를 라디오에서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3 14: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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