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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증시] 코스피 1% 넘게 하락…‘삼성바이오로직스-신라젠-셀트리온은?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8.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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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13일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며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2282.79)보다 16.36포인트(0.72%) 내린 2266.43에 출발하며 개장 직후 2270선을 내줬다. 이후 지속해서 하락 폭을 키운 지수는 오전 10시36분 현재 전날보다 24.06포인트(1.05%) 하락한 2258.73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터키 간 갈등으로 인한 리라화 가치 폭락으로 시장에선 신흥국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리라화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6.24리라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으며 터키와 경제적으로 밀접한 유럽연합(EU)의 유로화 역시 13개월 만에 최고가로 올랐다. 환율 상승은 통화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뉴욕 증시도 타격을 입었다. 지난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09포인트(0.77%) 하락한 2만5313.14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달 11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30포인트(0.71%) 내린 283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67포인트(0.67%) 하락한 7839.11에 종료했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195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은 136억원을 사들이며 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962억원을 사들이며 3거래일째 '사자'를 외치고 있다. 

전 업종이 약세다. 그중에서도 보험(-2.02%), 증권(-2.33%), 운수창고(-1.60%), 유통업(-1.50%), 철강금속(-2.36%), 의약품(-2.90%), 종이목재(-1.55%) 등의 낙폭이 크다.

장 초반 하락하던 SK하이닉스(0.67%)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 모두가 약세다. 삼성전자(-0.99%), 셀트리온(2.21%), 삼성바이오로직스(-0.65%), POSCO(-2.44%), NAVER(-2.20%), 삼성물산(-0.40%), KB금융(-0.39%) 등이 줄줄이 하락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 역시 하락세를 지속, 2% 가까이 주저앉고 있다. 전 거래일(784.81)보다 4.12포인트(0.52%) 내린 780.69에 출발한 지수는 오전 10시37분 현재 전날보다 13.30포인트(1.69%) 하락한 771.5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205억원)과 기관(-169억원)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은 홀로 391억원을 사들이며 8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비금속(0.09%)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유통(-2.59%), 출판/매체복제(-2.41%), 화학(-2.23%), 제약(-2.53%), 소프트웨어(-2.47%), IT 부품(-2.01%) 등이 2%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1.09%), 포스코켐텍(0.73%) 등을 제외한 모든 시총 상위주들이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0%), CJ ENM(-1.52%), 신라젠(-2.82%), 메디톡스(-4.41%), 나노스(-4.24%), 바이로메드(-0.20%), 에이치엘비(-1.36%), 스튜디오드래곤(-4.31%), 카카오M(-2.16%), 셀트리온제약(-3.01%), 코오롱티슈진(-3.60%) 등이 모두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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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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