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영진이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SH는 이영진이 영화 ‘배심원들’에서 검사역을 맡아 재판장 문소리, 주심판사 태인호와 함께 재판부의 일원이 된다고 밝혔다.
필요한 말만 하고 어지간한 일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검사로 이영진 특유의 서늘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더 펜션’에서 인상적인 멜로 연기를 펼쳤던 이영진은 스크린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으며, 최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영진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배심원들’은 지난 7월 7일 크랭크인 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3 1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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