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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송유근 근황, 논문 불합격→ 오는 12월 군 입대…8살 때 인하대학교 입학한 ‘원조 천재 소년’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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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여섯 살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고 여덟 살에 인하대학교 자연과학계에 입학한 ‘천재 소년’ 송유근.

아이큐 187을 가져 승승장구만 할 것 같았던 그가 안타깝게 박사 학위를 받지 못하고 학교를 떠나게 됐다.

1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말을 인용해 송유근(21)이 지난 6월 졸업을 위한 박사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유근은 오는 12일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송유근은 앞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다른 대학의 학위 과정에 입학해야 한다.

송유근 / SBS 방송화면 캡처
송유근 / SBS 방송화면 캡처
송유근 / SBS ‘영재발굴단’ 방송캡처
송유근 / SBS ‘영재발굴단’ 방송캡처

UST 관계자는 “송유근 씨가 블랙홀을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 발표에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추지 못해 심사에서 불합격 처리됐다”고 불합격 원인을 설명했다.

그러니 송씨 측은 이 같은 학교 측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송씨의 부친은 저명한 학술지에 논문을 실었는데도 불구하고 불합격 처리가 된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유근은 만 8살때인 2005년 인하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2008년 돌연 학생 신분을 포기했다 이후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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