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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 폭행한 30대 아들, 아버지 숨지고 어머니 다쳐…‘현행범 체포’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8.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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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노부모를 폭행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강원 강릉경찰서 측은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김모(37)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김씨는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75)와 어머니(68)를 수차례 폭행했다. 이 중 아버지는 폭행 중 사망했다. 

김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폭행으로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하고 자신은 폭행을 피해 집을 뛰쳐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제공

사건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대치 끝에 김씨를 체포했다. 

현재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김씨의 아버지 사망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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