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3일 일부 지역에 비가 오지만 폭염은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측은 “대기불안정으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폭염경보는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 제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에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발효됐다.
현재 풍랑주의보는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 발효 중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은 23일, 대전은 24일, 여수 26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