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예보된 비 대신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친 12일 부산 7개 해수욕장에 173만명이 몰렸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40만, 광안리 38만, 송도 30만명이 각각 방문했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25만, 다대포 35만, 일광 3만, 임랑은 1만8천여명이 찾았다.
흐린 날씨 탓에 전날(195만명)보다 방문객의 수치는 감소했지만, 오후 들어 날씨가 맑아지자 많은 해수욕장마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제6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열린 송도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피서객들은 요트, 카약, 고무보트 등 해양레저를 즐기며 더위를 잠시 잊었다.
피서 1번지 해운대해수욕장은 막바지 피서를 즐기는 인파로 ‘물 반 사람 반’ 풍경을 또 연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3 0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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