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자녀와 함께 제대로 여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12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아이도 부모도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해 고민해 보는 ‘아이와 여행하는 법’ 편을 방송했다.
자타공인 ‘여행고수’ 개그맨 정종철과 그의 아내 황규림은 슬하 삼남매와 함께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여행에 나섰다.
여행은 효과적인 가족여행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황규림의 엄마 팀이 원래 이 가족이 하던 대로 엄마 주도 여행을, 정종철의 아빠 팀은 자녀 주도 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아빠 팀에는 장남 정시후 군과 막내딸 정시아 양이 합류했는데, 삿포로역에서 미나미오타루역까지 전철을 타고 오타루 오르골당까지 찾는 길을 남매가 직접 찾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오르골당은 오타루의 명물 오르골을 전시·판매하는 큰 규모의 상점이다. 매우 다양한 오르골을 구경할 수 있으며, 오르골 만들기 체험도 인기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찾은 오타루 수족관은 풍부한 자연과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바다사자, 대왕문어 등 약 250종류 이상의 바다 생물이 모여 살고 있는 관광명소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