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삼성그룹의 노조탄압 과정에 고용노동부가 앞장섰다?
1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노동자를 보호해야 할 고용노동부가 삼성의 노조탄압 행태에 날개를 달아준 그 과정을 단독 보도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 측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삼성전자서비스는 하청 노동자인 수리 기사들을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하고 있다는 논란이 확산되며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았다. 하지만 2달에 걸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는 불법 파견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노조와해 공작을 본격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2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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