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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변요한이 물벼락 맞는 모습 목격 손수건 내밀어…‘303호 도움은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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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은 변요한이 물벼락을 맞는 장면을 목격했다. 
 
12일 tvN 주말드라마‘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에서는 희성(변요한)은 주막에서 밥을 먹으려다가 물벼락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tvN‘미스터 션샤인’방송캡처
tvN‘미스터 션샤인’방송캡처

 

물벼락을 준 사람은 희성의 아버지에 의해 피해를 당한 물장수였는데 주막의 주인은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하며 물장수를 쫓아냈다.

이에 희성은 주막의 주인에게 물장수의 거래를 끊지마시오라고 말하고 일어나서 물통을 정리했다.

유진(이병헌)은 이런 희성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었고 희성에게 손수건을 내밀었다.

희성(변요한)은 유진(이병헌)에게 “자주 있는 일이라 괜찮다. 그래도 셋 중의 하나는 동정한다. 허나 303호의 도움은 안 받겠소”라고 말했다.
 
한편, 애신(김태리)은 유진(이병헌)을 찾아가서 이완익(김의성)의 방에서 훔쳐 온 유진의 편지를 보여주며 읽어 달라고 했다.

이어 애신(김태리)은 유진에게 “일이 해결되면 그때 돌려주겠다. 조선을 망하게 하겠다고 하더니 황제의 예치증서는 왜 돌려준 거요”라고 물었다. 

또 유진(이병헌)은 애신에게 총을 선물로 주며 “배우겠다고 하면 내가 그 기간동안 머물겠소. 어제는 귀하가 내 삶에 없었는데 오늘은 있소”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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