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일본 적군파 납치범 9명이 평양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70년 3월 31일 일본 후지산 상공을 비행하던 한 대의 여객기가 있었다.
그런데 얼마 뒤 여객기는 무장한 남자들에 의해 공중 납치를 당하고 마는데 뜻밖에도 납치범들의 요구는 평양에 가자는 것이었다.
그 납치범들은 일본의 적군파로 일본에 있지 못하게된 이들은 일본 요도호 비행기를 납치해 북한에서 새로 시작하기로 했던것이다.
이에 요도호의 승객 131명을 태운 비행기는 평양으로 향했는데 기장은 연료가 없어서 일본공항에 잠시 내려야한다는 기지를 발휘했다.
일본 공항에 부녀자 23명을 내려주고 99명의 승객을 태운 채 다시 출발했다.
이후 하이재커 방지법이 생기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2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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