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손담비가 절친 김희철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 김희철과 14년된 절친이지만,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다는 손담비.
그는 “김희철에게 말하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방송에서 이야기 할거라 말 안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의 절친한 사이에 MC들은 로맨스 기류를 의심하며 각자 경험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강호동은 “내가 들었는데 희철이가 담비를 부를 때 ‘내 여자 라고’ 부른다더라. 담비는 희철이를 부를 때 ‘내 남자’라고 하고”라며 운을 뗐고, 손담비는 “그건 예전에 어릴 때 부른 거다. 희철이는 너무나 친구다, 14년 된”이라고 말하며, 단 한 번도 이성의 감정을 느껴본적 없다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2 0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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