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강원도 계곡·바다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바닷가에서 이모(51)씨 등 남성 2명이 수영하던 중 물에 빠졌다.
근처에 있던 스쿠버다이빙 가게 운영자가 물에 빠진 두 사람을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씨는 사망했다.
또 다른 한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또한 2시경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에서는 이모(47)씨가 물에 빠져 안전요원에 구조됐으나 사망했다.
낮 12시에는 고성군 토성면 한 해수욕장에서 염모(51)씨가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이외에도 홍천군 홍천강에서 장모(19)군이 하류 쪽으로 이동하던 중 깊은 곳으로 빠져 사망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1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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