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이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떴다! 그녀! 같이 살기 좋은 날 편’이 방송됐다.
남궁옥분이 남해하우스에 방문했다. 박원숙, 박준금, 김영란, 남궁옥분, 김혜정은 함께 일을 하기 시작했다. 김혜정과 남궁옥분은 남해하우스 돌담 밑에서 봄맞이 나무 옮기기를 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한참 열심히 나무를 옮기던 남궁옥분이 여행가고 맛있는 거 먹는 때가 아닌 일하는 시기에 온 것을 후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김영란과 박준금은 열심히 텃밭을 정리했다. 그런데 박원숙과 김혜정, 남궁옥분이 나무 옮기기를 마치고 텃밭에 도착했을 때였다.
텃밭은 정리가 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쥐가 파먹은 듯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 뭘 심을 준비가 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들쑤셔진 상태가 된 텃밭을 본 박원숙이 폭발했다. 텃밭의 상태를 본 남궁옥분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박원숙은 폭발해서 연신 박준금과 김영란에게 화를 냈다. 김혜정과 남궁옥분이 돌을 고르고, 삽질을 하면서 열심히 텃밭을 다시 정리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K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