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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마라도 사위, 박서방 생일 이벤트 아내에게 물질 배우기…‘건지면 전복 대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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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생일 이벤트로 아내에게 물질을 배웠다.
 
11일 방송된 sbs‘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은 생일을 맞아서 해녀장모와 아내가 차려준 생일 음식을 함께 먹었다.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이어 아내는 박서방에게 “물질을 가르쳐 주겠다”라고 했고 바다로 함께 나갔다.
 
아내는 스파르타식으로 훈련을 하면서도 바다 속에 전복, 소라 대신 돈을 넣어 놓고 바닷 속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했다.
 
박서방은 바다에서 건져온 통 속에 만원 권, 오만원 권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물질하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
 

또 오랫 동안 물질이 늘지 않았던 박서방이 아내의 훈련 덕분에 급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에서 방송된‘백년손님-자기야 ’는 매주 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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