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비옥한 산과 들 그리고 넓은 바다까지 갖춘 풍요의 고장 충청남도 서천을 찾았다.
11일 KBS1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불은빛 물드는, 서천’ 편을 방송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캐나다 출신 아히안과 함께 아카시아숲·해송으로 둘러싸인 ‘춘당대 해수욕장’, 국내 최대 규모 ‘국립생태원’, 국내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성경전래지기념관’, 낭만이 넘치는 항구 ‘홍원항’, 일몰이 아름다운 ‘동백정’, 서해 갯벌 만끽하는 ‘선도리갯벌체험마을’, 모시·소곡주로 유명한 ‘한산면’, 맛집이 즐비한 ‘장항 6080 음식골목 맛나로’, 일출·일몰 모두 아름다운 ‘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스카이워크’ 등 서천의 명소를 방문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곳인 서천 마량포구. 그곳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지난 1816년 9월 5일 영국함대 맥스웰 함장으로부터 첨사 조대복이 처음 성경을 전래 받은 200주년 기념으로 2016년에 개관했다는 ‘성경전래지기념관’을 찾았다.
두 사람은 이병무 성경전래지기념관 관장의 설명과 함께 성경 전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고 듣고 느끼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KBS1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