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코리아’에서 전남 장흥의 여행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았다.
11일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시원한 여행’을 자랑하는 물의 고장 전남 장흥을 찾았다.
방송인 아비가일은 매년 여름에 열리는 ‘장흥 물축제’ 현장을 가장 먼저 향했다. 해당 축제는 물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느새 전남 장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한다.
카누, 뗏목,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물총이나 물바가지 등을 이용한 ‘물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담당 피디에게 수상자전거 운전을 맡기기 위해 애교를 선보였던 아비가일은 그 다음 코스로 징검다리 게임에 도전, 몇 걸음도 떼지 못한 채 처참한 몰골로 물에 빠지면서 ‘명품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동희 장흥 물축제 담당자는 “장흥에서는 물을 주제로 시내에서는 살수대첩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장흥 강변에서는 수상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한 축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YTN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