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레몬밤이 새삼 화제다.
레몬밤은 내한성 다년초로 알려진 허브 식물이며 강한 레몬 향을 갖고 있다.
꽃은 주로 늦여름에 피며 이용 부위는 꽃, 잎, 줄기 모두 가능하다.
여기서 주로 이용하는 물질은 에센셜 오일이다.
이용 방법으로는 생잎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생잎은 벌레 물린데 바르면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목욕제로 사용할 경우에는 보온과 피부세정 효과도 있다.
달여 사용하면 탈모 방지에 효과가 높다.
식후 침출액을 마시면 원활한 소화를 도와주며 산통도 억제한다.
에센셜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할 경우 불안, 우울, 불면, 신경성 두통에 효과를 준다.
뿐만 아니라 항히스타민 작용도 있어 습진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하며 월경 촉진이나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레몬밤은 요리에도 활용된다.
주로 샐러드에 소스로 들어가며 상큼한 맛을 낸다.
레몬밤의 서식지는 주로 유럽 남부 지역이며 늦여름에 자생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1 08: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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