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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남편 제이블랙, 치타 MV 속 파격적 비주얼 눈길…‘퀴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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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제이블랙과 마리 부부의 일상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제이블랙의 활동 모습이 이목을 끈다.

제이블랙은 과거 래퍼 치타의 ‘My Number’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 컨셉으로 등장했다.

‘제이블랙’은 ‘제이블랙’과 ‘제이핑크’라고 하는 두 이름(인격)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진수(핑키칙스)이다.

제이블랙 / 온라인 커뮤니티
제이블랙 /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제이블랙이란 이름으로 무대에 설 땐 파워풀한 남성적인 춤을 보여주고, 제이핑크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땐 여자로 분장하여 여성스런 춤으로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래퍼 치타의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제이핑크’로 등장했던 것.

치타 MV / 온라인 커뮤니티​
치타 MV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퀴어(성소수자를 포괄하는 단어)컨셉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는 아내 마리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이후 ‘제이블랙’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제이블랙과 마리는 지난 2014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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