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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서인석, “돈으로 세상·사람 쥐락펴락하는 맛 쏠쏠하다” 재벌 회장의 힘 과시에 김경남 “그건 탐욕”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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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서인석(오상필 역)과 김경남(윤도빈 역)이 독대했다.

 

 


10일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서인석(오상필 역)과 김경남(윤도빈 역)이 독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윤도빈 PD가 오상필 회장의 저녁 식사 초대에 응했다. 오상필 회장의 가족들은 윤도빈 PD와 식사를 하는 동안 윤도빈 PD에게 오상필 회장을 도운 일을 이야기하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후, 오상필 회장이 윤도빈 PD와 독대했다. 오상필 회장은 윤도빈 PD에게 자신 밑에서 일해 볼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오상필 회장의 말에 윤도빈 PD는 놀라는 눈치였다. 오상필 회장은 돈으로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맛이
괜찮다면서 자신의 재벌 회장으로서의 입지를 과시했다. 그러나 윤도빈 PD는 곧바로 오상필 회장의 제의를 거절했다. 오상필 회장은 윤도빈 PD에게 지금 현실을 망각하는 것이다, 패기만 있는 것이지 야망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필 회장의 말에 윤도빈 PD는 회장님이 말한 맛은 포부가 아니라 욕심이고 탐욕이라고 응수했다.

 

 

한편 신명준은 오상필 회장과 윤도빈 PD가 만나는 것을 많이 신경쓰여 했다. 오상필 회장의 방 앞에서 계속 서성이던 신명준은 결국 가만 있지 못하고 오상필 회장과 윤도빈 PD가 이야기를 나누는 방으로 들어갔다. 오상필 회장의 방으로 들어간 신명준은 오상필 회장과 윤도빈 PD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중단시켰다.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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