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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맨발의 디바’, 기존 웹드라마와 차별점?…“완결된 스토리, 기승전결 담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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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김용권 PD가 ’맨발의 디바’만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0일 목동 sbs에서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권 PD, 다카타 켄타, 김상균, 한지선, 김홍경, 이경우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맨발의 디바’는 미니 연애 시리즈다. 최근 미니 연애 시리즈물이 많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용권 PD는 ‘맨발의 디바’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 SBS제공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 SBS제공

김 PD는 “요즘  젊은 시청자들이 모바일 콘텐츠를 많이 소비한다. TV는 긴 호흡이라 앉아서 보기 불편함이 있는데 ‘맨발의 디바’는 120분짜리 드라마다. 10분짜리 에피소드가 이어지면 하나의 스토리가 완성된다”며 “기존 웹드라마는 젊은 층한테 인기가 많았지만 에피소드의 나열이 전체 스토리로 이어지지 않는다. ‘맨발의 디바’의 특징은 완결된 스토리, 한 에피소드 자체로도 보는 재미가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맨발의 디바’는 신예 한지선, 김홍경, 이경우 그리고 JBJ 타가다 켄타, 김상균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 SBS제공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 SBS제공

특히 JBJ 멤버 둘이 나란히 출연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 김 PD가  많은 아이돌 중 두 사람을 주연으로 발탁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에 김 PD는 “JBJ 해산 전 멤버들 모두를 만났었다. 그중 이 둘의 케미가 가장 좋더라”며 “자연스러운 이 두 사람을 붙여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 외모도 맘에 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떠오르는 신예들의 출연과 더불어 호란의 특별출연 예고편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일반 연기자를 섭외했을 때 몰입이 안될 것 같아 실제 가수인 호란을 섭외했다는 김용권 PD는 “마침 호란이 대학 다닐 때부터 작곡, 음악을 했었다. 극중 선배가 되기에 이미지가 맞을 것 같았다. 오히려 일반 연기자분들보다는 몰입하기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 SBS제공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 SBS제공

‘맨발의 디바’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스무 살 청춘인 하루와 준경 그리고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고 머무르고 있는 과거의 백스무살 청춘 연지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다.

2부작 미니 연애 시리즈 ‘맨발의 디바’는 오늘 (10일) 오후 1시 푹(POOQ)을 통해 선공개 됐으며 오는 11일 밤 12시 15분과 12일 밤 12시 25분에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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