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인형같은 외모를 뽐냈다.
최근 블랙핑크는 그룹 공식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로제-제니-지수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그들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6월 15일 첫 미니앨범 ‘SQUARE UP’을 발표하면서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데뷔 이후 상승 곡선을 꾸준히 그리며 한결 같은 활약을 인정받았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일간차트에서 30일 동안 정상을 지켰다. 지난해 2월 음원차트 개편 이후 모든 가수를 통틀어 유일한 기록이다.
주간 차트에서도 멜론을 포함해 벅스, 지니 등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음원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블랙핑크는 음악방송에서 11개의 트로피를 받으며 컴백 가수 중 올여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국내를 넘어 해외 성적도 눈 부셨다. ‘SQUARE UP’과 ‘뚜두뚜두’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서 40위, ‘Hot 100’ 55위로 동시 진입하며 가요사 최초이자 최고 성적을 낸 걸그룹이 됐다. 영국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도 국내 걸그룹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SQUARE UP’은 공개 직후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걸그룹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