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지연수가 일라이의 집착을 보여주는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지연수가 결혼 후 처음으로 친구와 여행을 간 일화를 소개해 주목을 모았다.
이날 지연수는 “아이를 가지기 전에 친구와 홍콩을 한 번 간 적 있다. 신랑이 그때 중국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어서 흔쾌히 갔다 오라고 해서 갔다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홍콩 도착해서 신랑과 계속 전화 통화를 했다. 그다음 날 11시쯤 조금 늦게 일어났는데 부재중 전화가 삼십몇 통이 와있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여행 동안 하루 종일 계속 신랑과 전화하고 잘 때도 영상 전화가 무료니까 켜 놓고 자자고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온종일 전화하느라 홍콩 여행에서 가본 곳은 호텔과 수영장밖에 없다고 말해 출연진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지연수와 일라이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0 15: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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