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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최지연 부부, “늦게 얻은 둘째 딸, 올해 나이는 10살” 행복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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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손병호, 최지연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손병호, 최지연 가족의 행복한 일상 한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병호, 최지연 부부의 막내딸 지아 양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됐다.

귀여운 둘째딸 지아 양의 올해 나이는 10살. 

손병호는 “결혼을 했지만, 둘만의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아이였다. 그 아이를 위해 우리가 열심히 노력했고, 기도부터 별 걸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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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최지연은 “둘째는 정말 느닷없이 생긴 아이다. (무용) 연습 끝나고 와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줄이 두 개 더라. 남편에게 ‘오늘 일찍 올 수 있냐’고 문자를 했는데 ‘꿈은 이루어진다’고 답이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학부모 중 최고령이라는 손병호. 그는 1961년생으로 올해 57세다.

이날 손병호는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늦둥이 둘째딸을 함께 열심히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한편, 어느덧 결혼 17년 차를 맞은 손병호(나이 57세), 최지연(나이 54세) 부부의 보금자리인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2층 주택 역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에서는 넓은 마당과 두 딸을 포함한 네 가족을 위해 마련된 아늑한 침실, 그리고 아내를 위한 지하 연습실까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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