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노현희가 성형 수술을 감행한 이유를 전했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현희가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성형 이유에 대해서 그는 “평범한 배역을 하고 싶은데 그런 배역은 내 차지가 아니더라. ‘이미지 한 번 제대로 바꿔보자’는 생각이었다”면서 “처음 성형수술을 했는데 그게 잘못이었다. 원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어졌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노현희는 “오해에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켜서 내가 해명을 해봤자 다 변명이 됐다. 내 입에서 성형의 ‘성’자만 나와도 부메랑이 되어서 나에게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말을 안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작품 활동이 좌절되며 오랜 기간 힘들었다고 밝힌 노현희는 “배우가 갖춰야 할 덕목 중에 하나가 견디는 거지 않나. 아직도 견뎌야 할 일들이 많지만 잘 견뎌온 것 같다”고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7월 신곡 ‘탱고야(夜)’ 음원을 공개하고, 트로트 가수로 컴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0 1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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