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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논란 불거졌던 전어 사건 다시금 화제…‘당시 대중들에게 뭇매 맞으며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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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이보영의 ‘전어 사건’이 새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장희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보영과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장희진은 이보영과 함께 횟집 식당을 방문했던 때를 떠올리며 운을 뗐다.

장희진은 “당시 거제도로 함께 여행을 갔었다. 전어가 먹고 싶어서 언니에게 말을 했다”라며 “그런데 언니가 ‘잠깐만 기다려 봐라’라고 하더니 아주머니에게 전어를 서비스로 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섹션 TV 연예통신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그는 “그랬더니 식당 주인이 ‘전어가 얼만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느냐’라고 하셨다”라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 날 방송 이후 이보영의 연관 검색어에 전어가 등장하고 악성 댓글이 달리는 등 이보영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이후 이보영 소속사 측은 “서비스를 요구한 적 없다”라며 강경 대응을 취했고 장희진은 “앞으로 더욱 행동을 조심하겠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성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는 이보영의 나이는 올해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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