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준형 교수, “북한 석탄 반입 의혹은 미국의 강경파와 국내 자칭 보수 언론-야당의 공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한동대 김준형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형 교수는 최근 북한 석탄 반입 의혹에 대해 틀린 팩트로 보도하는 언론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마치 한국이 미국의 북한 제재 시스템을 붕괴시려는 의도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거나 볼턴이 정의용 국가안보실 실장에게 항의하거나 경고한 것처럼 접근한 것 또한 마찬가지로 모두 틀린 보도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볼턴 같은 사람들이 북한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는 분위기에 쐐기를 박으려는 의도일 뿐이라며 언론들이 대단한 사태라도 일어난 것처럼 보도하는 건 문제라는 것이다.

실제 전날 북한 석탄은 박근혜 정부 때도 반입이 되었으며 위와 같이 김준형 교수가 반박한 논조와 비슷한 보도들이 일부 언론에서 나오기도 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준형 교수는 북한 석탄 반입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상 미국의 강경파와 국내 자칭 보수 언론, 야당이 공조해서 남북미 관계를 붕괴시키려는 의도로 해석했다.
김준형 교수는 또한 이번에 있을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북한이 급해진 면이 있어 의전 없이 이루어진 2차 남북정상회담처럼 진척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