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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박근혜는 보위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탄핵시키자는 워마드, 극우가 이용하는 것이 명백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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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워마드가 이번 광복절에서 박근혜는 보위시키고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시키자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극우 단체가 워마드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 명백해졌다는 말이 나왔다.
김어준 공장장은 워마드가 자기만의 구호를 만들고 현직 대통령도 탄핵시킬 수 있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며 그동안 여성들이 받아온 불이익을 성토하는 취지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실제 워마드에서는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모욕하는 모습도 보여 네티즌들을 경악시킨 바 있다.
김어준 공장장은 정치적 목적을 가진 집단이 개입된 것이 명백한데 못 본 척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미국에서도 진보적인 페미니즘 단체와 복음주의 단체가 돈을 거래로 손을 잡은 사례도 있다며 워마드의 최근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어준 공장장은 여성스러운 삶과 박정희의 찬양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되묻기도 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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