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아침 기온이 26도로 오늘 밤사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다.
낮 동안에는 35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남부 지방은 2~4도가량 낮겠다.
오늘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5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계곡이나 하천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다음 주에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된다.
다만 태풍이 변수가 될 수 있겠다.
현재 제14호 태풍 야기가 북상하고 있고, 일요일쯤 서귀포 남쪽 먼바다를 지나, 다음 주 초반에는 서해 상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상황이 유동적입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 꼼꼼히 확인해야겠다.
오늘 오전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26도, 대구 24도, 목포 28도, 경주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0 0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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