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과 함께2-인과 연’가 10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으로 집계된 ‘신과함께2’의 누적관객수가 800만5천1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영화 사상 최단 기간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기존 기록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는 ‘명량’의 개봉 10일째였다.
‘명량’보다 빠른 추이에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과함께2’는 개봉 첫날인 1일 124만6653명을 모으며 개봉일 역대 최다관객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이번 주말 1천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 경우 ‘신과함께’ 시리즈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1·2편 ‘쌍천만 영화’가 된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3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 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9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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